
디저트와 신포 김, 이것만은 꼭 챙기자
잠깐 식사를 마쳤다고 탐방이 끝난 것이 아니다. 신포시장의 진짜 매력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1. 줄 서서 먹는 달콤함, ‘타르트야’
닭강정 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주말에는 긴 줄을 서야 할 만큼 인기가 높다. 일반 에그타르트보다 1.5배 정도 큰 크기에 바삭한 파이지와 부드럽고 달콤한 필링이 일품이다. 오리지널 외에도 크림치즈, 초코, 옥수수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맛 별로 하나씩 구매해 맛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6개를 구매하면 예쁜 상자에 포장해 주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인기가 많아 늦게 가면 품절될 수 있으니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다.
2. 고소한 냄새의 유혹, ‘신포우리김’
신포국제시장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물이 있다. 가게 앞에서 직접 김을 구워내는데, 그 고소한 냄새가 시장 골목을 가득 채워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역시 줄을 서야 한다. 갓 구워낸 바삭하고 짭조름한 김은 ‘밥도둑’ 그 자체이다.
신포 우리김은 식사용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매우 높다. 시식도 가능하니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전국 택배도 가능하여, 무겁게 들고 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혹시 다른 가게에서도 예상외로 맛있었던 ‘숨은 메뉴’가 있을지 모르겠다. 계속해서 맛의 지도를 함께 완성해 나가면 좋을것 같다
신포국제시장 맛집 탐방 시리즈, 다음 시리즈에서는 독자 여러분이 직접 발견한 ‘나만의 맛집’ 제보를 받아 새로운 맛의 지도를 그려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지금 바로 신포국제시장으로 맛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그리고 댓글로 새로운 맛집을 소개 한다면 필자가 방문해서 다시 한번 리뷰를 하도록 하겠다.
현재까지 업데이트된 가이드와 함께 더욱 즐거운 신포국제시장 미식 여행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 무더운 8월 이지만 손님들의 열정은 긴 줄로 이를 무색케 하고 있다. 땀을 흘리며 연신 손 선풍기와 부채질을 하면서도 그들의 미식여행은 즐겁기만 하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