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7일 저녁 8시, 뚝섬한강공원에서 ‘2025년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막을 올린다. 당초 6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강릉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걸친 우천 예보로 하루 연기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상반기 평균 2만 2천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서울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드론쇼의 하반기 첫 무대다.
올해 하반기 공연은 현재 넷플릭스 방영 이후 전세계적으로 핫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1,200대의 드론이 청담대교,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의 명소와 작품 속 캐릭터를 한강 밤하늘에 구현할 예정이다. 공연 전후에는 ‘케데헌’ 커버곡 댄스, 문화예술 공연, 포토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드론쇼는 9월 7일(1회차)을 시작으로 △13일 △20일 △26일 △10월 18일까지 총 5회 에 걸쳐 열린다. 특히, 10월 25일에는 노을공원에서 드론 2,000대가 참여하는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어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날 열리는 ‘서울 바비큐 페스타’와 연계해 K-바비큐 체험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론 라이트 쇼는 한강공원 인근 어디서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공연 당일 지하철 7호선 자양역 2·3번 출구는 혼잡이 예상돼, 1번 출구를 통한 뚝섬 나들목 진입이 권장된다. 자세한 일정과 안내는 공식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seouldroneshow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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