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문을 열고 정신없이 달려오니 어느덧 3년. 이제 사업도 제법 안정이 됐는데, 여기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살짝 올라온다 “매장을 넓히고 싶은데…”, “자동화 기계 하나만 있으면 일이 훨씬 편해질 텐데…” 하는 생각들이 들기 시작한다. “조금만…” 하는 그런 마음, 그럴 때마다 발목을 잡는 건 역시 ‘자금’ 문제다. 바로 이런 사장님들을 위해 정부가 든든한 디딤돌을 마련해 주고 있다. ‘소상공인 성장자금’의 제도를 통해 도약을 꿈꾸는 사장님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 지금부터 살펴보자.
1. ‘소상공인 성장자금’이 무엇인가요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소상공인이 사업을 더 키울 수 있도록(스케일업) 도와주는 정부 지원 대출이다.사업을 시작한 지 3년이 넘은 소상공인 사장님은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지난 3년간 세금도 잘 내고, 신용에도 문제가 없는 성실한 사장님이라면 가능하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초기 단계보다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확장을 고민하는 ‘성장기’ 사장님들을 위한 맞춤 자금이다. 낡은 시설을 바꾸거나, 사업장을 넓히거나, 직원을 더 뽑는 등 성장을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유용하게 쓸 수 있다.
2. 2025년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한도, 금리, 상환)
정책자금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좋은 조건이다.
한도역시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넉넉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금리 또한 시중 은행 신용대출과 비교하면 “어? 이렇게 낮다고?” 소리가 나올 만큼 저렴한 금리로 빌릴 수 있다. 정부가 정하는 기준금리에 따라 조금씩 바뀌지만, 사장님들의 이자 부담을 확 줄여준다는 사실은 확고하다.
상환 방식 또한 총 5년에 2년 거치, 3년 상환 방식이다. 즉, 대출받고 처음 2년 동안은 이자만 내면 된다는 뜻이다. 당장 원금 갚을 걱정 없이 사업 확장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2년이 지난 후부터 3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나눠서 갚으면 되니 부담이 훨씬 덜하다 할것이다.
3. 신청절차는 어떻게?
“이런 건 복잡해서 못해”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 두어도 좋다. 온라인으로 생각보다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 요약:
1)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ols.semas.or.kr)에 접속해서 회원가입.
2)내가 신청 자격이 되는지 ‘자가진단’을 통해 미리 체크.
3)접수 기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필요한 서류를 올린다.
이후에는 공단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통과가 되면 약정을 맺고 대출금이 실행된다.
신청시 알아야 햘 2가지 핵심 포인트는 자금 대출에서는 스피드가 생명인 성장자금은 인기가 많아 보통 분기별로 신청을 받는데, 예산이 다 떨어지면 바로 마감이 된다. 정책자금 사이트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해서 접수 날짜를 놓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
사업계획서 역시 진심을 담아야 하고 진실해야 한다. “이 돈으로 우리 가게를 이렇게 키울 거예요!” 하는 사장님의 열정과 계획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자금을 어떻게 활용해서 더 성장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신청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이 있다. 아쉽지만, 이런 경우는 신청이 어렵다. 세금을 밀렸거나, 은행에 연체 기록이 있거나, 이미 휴업 또는 폐업 상태라면 신청할 수 없다. 유흥주점 같은 일부 업종도 지원에서 제외되니 내 사업이 해당하는지 미리 확인해 보아야 한다.
성실한 상환은 기본이라는 개념이 있어야 한다. 정책자금은 우리 모두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돈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약속한 날짜에 이자와 원금을 잘 갚는 성실한 모습은 필수이다. 만일 연체하면 나중에 다른 지원을 받을 때 불이익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성장의 기회 앞에서 자금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길 바란다. 낮은 금리와 좋은 조건을 갖춘 ‘소상공인 성장자금’이 소 상공인 사장님의 사업에 든든한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지금 바로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꼭 필요한 자금은 타이밍 또한 중요한 투자 포인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